최근 포토로그


2012/05/13 23:28

12.05.12 Nicole day :-)

(한강)
-
한동안 우울했고, 나는 여행 생각만 했다.
닿을 수 없는 당신은 캄캄하기만 해서
나는 거듭 여행 생각만 했다.
만달고비에 가면 사막에 쏟아지는 별들을 만나야지.
브뤼해에 가면 종탑을 바라보며 오후 2시의 맥주를 마셔야지.
이스탄불에 가면 골목의 게으른 고양이를 받아적어야지.
퀸스타운에 가면 증기선을 타고 호수를 건너야지.
리장에 가면 너와집 창문을 열어놓고 노래를 불러야지.
이 모든 공허를 건너가야지.
창밖에는 눈이 퍼붓고, 나는 여행 생각만 했다.
당신은 오지 않고, 나는 여행 생각만 했다.
이용한, 잠시만 어깨를 빌려줘, 상상출판


2012/05/13 23:25

나만 위로할 것 Nicole day :-)

(나만 위로할 것: To listen the northem night`s song)
-
김동영, 나만 위로할 것, 달
180 days in snow lands
-
작년 7월 어느 여름날. 어느날의 습관대로 아마도 서점에 있었던 것 같다. 늘 하던대로 제목과 표지를 보고 마음에 드는 책을 집어 들고, 책 뒷면을 살피고 중간 어딘가를 딱 펼친다. 마음에 들면 그대로 두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내려놓는다. 이러다 그대로 들고왔던 책이었을거다.
실은 그때 누군가에게 선물하고 싶었던 것 같다.
보내고 싶던 선물은 1년이 되도록 보내지지 못하고 나에게 있다.

1년이 지나고 다시 이 책을 다시 들었다.
책 맨 뒷장이 딱딱하게 잡혔다. 아. 이 책은 CD가 같이 있었지. 트랙들의 이름을 쓰고싶었는데 영어가 아니라서 함부로 옮겨적지 못하겠다. 다섯곡이 실려있는데 신선하다. 평소 듣던 음악들과 다른 종류여서인지 신선하다는 느낌이다. 그게 전부인듯.
그치만 음악을 듣고 책을 다시 읽기 시작했다. 영향은 있었던 듯 싶다.


2012/05/11 16:26

EcoPartyMearry _May Event : Let`s Go! NATURE Mearry*


1 2 3 4 5 6 7 8 9 10 다음